씽씽, 세계 최초 '블랙박스' 탑재된 공유 킥보드 오는 10월 선보인다

  • 조선닷컴 라이프플러스

    입력 : 2020.09.23 18:17

    공유 킥보드에 세계 최초로 블랙박스가 탑재된다. 그동안 업계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사용자 안전과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사진=씽씽

    공유 킥보드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가 오는 10월 중 블랙박스가 탑재된 씽씽 시제품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용화는 2021년 상반기다.

    공유킥보드 블랙박스 탑재는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 상용화다. 자동차, 오토바이 같은 이동수단처럼 킥보드에 블랙박스가 장착되는 것으로 경각심을 갖고 킥보드 사용자가 안전 운행하도록 유도하고 선명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신규 개발되는 씽씽에는 블랙박스 외에 교통카드 인식 목적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가 들어간다. 향후 공유 킥보드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염두한 선제조치다. 씽씽은 최근 대중교통앱인 ‘티머니GO’와 업무협약을 맺고 버스, 지하철, 따릉이와 함께 '이동수단'으로 실렸다. 향후 ‘티머니GO’를 비롯해, 다양한 MaaS(Mobility as a Service) 앱에 주요 이동수단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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