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 푸꾸옥, 시드니… 인기 여행지에는 '색다른 액티비티'가 있다

  • 조선닷컴 라이프플러스

    입력 : 2019.10.31 07:00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남들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액티비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힙티비티(힙+액티비티)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의 항공권 예약량을 살펴본 결과 중국 쿤밍이 137%, 베트남 푸꾸옥이 4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도 110% 증가하며 상위에 자리잡았다. 이 세 도시가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으며 좋은 날씨를 지니고 있다는 점도 있지만 다른 여행지에서 체험할 수 없는 독특한 액티비티를 가지고 있는 점도 있다. 트립닷컴이 세 여행지에서 즐겨야 할 필수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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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밍 동천 홍토지 스냅 투어./사진=트립닷컴

    중국 '쿤밍 동천 홍토지 스냅투어'

    중국 쿤밍은 최근 배낭여행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로 1년 내내 꽃이 피어 있을 정도로 온난한 기후를 지녀 '봄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중국이지만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와 접해 있어 동남아시아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쿤밍에는 독특한 자연환경이 있는데 시내에서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홍토지다.

    이 곳은 자연의 변화로 인해 형성된 곳으로 붉은 토양 위에 꽃이나 작물들이 자라 독특한 색깔들을 보여주는 구릉지대다. 해발 2,600m 고산지역으로 흙 속 철분의 산화 작용으로 인해 눈부신 색채를 자랑한다. 특히 사진작가의 천국이라고도 불려 스냅 촬영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쿤밍 동천 홍토지 스냅투어'는 전용 차량 제공 및 전문 가이드와 함께 현지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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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꾸옥 3개섬 호핑 투어./사진=트립닷컴

    베트남 '푸꾸옥 3개섬 호핑 투어'

    푸꾸옥은 다낭과 나트랑의 뒤를 이어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신흥 휴양지다. '숨은 진주'라는 별명이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기온이 연중 최저 22도에서 최고 30도 수준이며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 섬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액티비티인 '푸꾸옥 3개섬 호핑투어'는 몽따이 섬, 감기 섬, 마이쩟 섬 등 총 3개 섬에서 해양 스포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 픽업 서비스부터 선상에서 즐기는 현지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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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헬기 투어./사진=트립닷컴

    호주 '시드니 헬기 투어'

    호주는 한국과 정반대의 기후를 지니고 있다. 지금 한국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호주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다. 그래서 이 곳은 사계절 내내 인기 높은 여행지로 손꼽히는데 특히 시드니는 화려한 볼거리와 광활한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다.

    시드니의 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시드니 헬기 투어'는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등 시드니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약 20분 가량 비행하며 전문가의 해설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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