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LCC 젯스타·제주항공,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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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5.11 07:00

    12월부터 주 3회 운항… 12년만에 한-호주간 직항 정기노선 개설

    호주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와 제주항공이 발표한 코드셰어 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 말 인천-골드코스트 직항로가 새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는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인천-브리즈번 노선에 이은 한국-호주 퀸즈랜드주 간 두번째 직항노선이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2,000개 이상의 골드코스트 지역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1억 7,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400억)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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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골드코스트 전경./사진=퀸즈랜드주 관광청

    퀸즈랜드주 관광산업부 장관 케이트 존스는 "호주 퀸즈랜드주 입국객 수와 관광 지출에 있어 한국은 6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지난해 약 5만 9,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퀸즈랜드주를 찾았고 특히 골드코스트와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지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53% 증가했다"고 말했다.

    골드코스트에는 온화한 날씨 속 57km 가량 뻗어있는 아름다운 해안가 주변에 수많은 랜드마크들이 있다. 골드코스트를 대표하는 해변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츄리 등이 있으며 골드코스트에는 300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대형 쇼핑센터 퍼시픽 페어가 세워져 다양한 목적에 걸맞은 여행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젯스타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해 335석 규모의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오는 12월 8일부터 주 3회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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