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나에게 딱 맞는 습관만들기'

  • 조선닷컴 라이프플러스

    입력 : 2019.04.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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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사사키 후미오 지음 |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312쪽 |
    1만5000원

    한 달에 3kg 감량, 아침형 인간 되기, 매일 영어 뉴스 듣기…. 매번 도전하고 매번 실패한다. "나는 왜 이럴까"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절망과 좌절이 구름처럼 몰려온다.

    목표를 실현하지 못해 박탈감을 느껴 포기하려고 했다면 희소식이 있다. 목표에 집착하지 말고 세부적인 실천 방법을 들여다보자.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라서 ‘신호’를 설계하고 몇 가지 규칙만 알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3년 동안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면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습관 만들기’의 비밀을 유쾌하게 50가지로 정리했다. 다양한 연구사례와 저자의 일상 경험담을 통해 의지력이 아닌 '습관'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디테일하게 짚어준다. 

    미니멀리즘을 소개한 저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저자는 평생 불가능해 보였던 금주, 5시 기상, 요가, 명상, 영어공부 등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는 성취감과 성장을 보상으로 여기면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성장하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는 계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실행하려면 ‘신호’와 ‘보상’을 설계하고 조그만 장애물도 최대한 없애야 한다고 강조한다. '칫솔 옆에 비타민통 두기', '커피 마실 때 한줄 일기 쓰기' 등 신호를 정확히 설정해 습관을 몸에 새로 익혀야 한다.

    나쁜 습관을 없앨 때는 빈도를 서서히 줄이지 말고 '완전히 끊는' 편이 좋다. 좋은 습관을 새로 만들 때는 '무조건 매일' 하는 편이 '일주일에 X번' 하기보다 훨씬 쉬웠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의지, 노력, 인내심 부족에 대해 자책하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역설했다. 차근차근 그의 50가지 신기술을 따라가다 보면 더이상 실패하지 않는 '나에게 딱 맞는 습관만들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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