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요금 '가장 저렴한' 여행지와 '가장 비싼' 여행지는?

      입력 : 2018.11.05 13:35

      스카이스캐너, 지난 1년 간 연평균 항공권 요금 분석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사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해외 왕복 항공권 요금을 분석해 지난 1년간 항공권 요금이 가장 저렴했던 해외 여행지와 가장 비싼 곳을 소개했다.

      ◆ 지난 1년간 항공권 요금이 가장 저렴했던 해외 여행지 Top5

      조사에 따르면 국내 출발 항공권 중 가장 저렴한 여행지 상위 다섯 곳은 ‘일본 사가’, ‘일본 구마모토’, ‘일본 마쓰야마’, ‘중국 칭다오’, ‘중국 옌타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비용 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소도시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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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 구마모토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1시간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로카와 온천마을'이 유명하다./사진=스카이스캐너 제공

      일본 사가, 구마모토, 마쓰야마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1시간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성수기를 제외하면 일반석 기준으로 대부분 10만 원대에 여행이 가능했다. 3곳 모두 규슈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저렴한 항공권 요금으로 온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일본 사가에는 '우레시노 온천'이, 구마모토는 '구로카와 온천마을'이, 마쓰야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알려진 ‘도고 온천’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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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사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해외 왕복 항공권 요금이 가장 저렴했던 해외 여행지 4위로 중국 칭다오가 꼽혔다./사진=스카이스캐너 제공

      4위로 꼽힌 중국 칭다오는 저렴한 비용으로 맥주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5위로 꼽힌 옌타이 또한 인천에서 비행기로 1시간 15분이면 다녀올 수 있어 주말 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 지난 1년간 항공권 요금이 가장 비쌌던 해외 여행지 Top5

      스카이스캐너는 지난 1년간 항공권 요금이 가장 비쌌던 곳도 함께 발표했다. 거대한 얼굴 형상의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칠레 이스타섬’, ‘쿠바 하바나’, ‘브라질 상파울루’,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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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스캐너는 지난 1년간 항공권 요금이 가장 비쌌던 여행지로 ‘칠레 이스타섬’, ‘쿠바 하바나’, ‘브라질 상파울루’,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꼽았다./사진=스카이스캐너 제공
      해당 여행지는 최소 1회 이상 경유에 비행 시간이 길어 평균 항공권 요금이 높았다. 하지만 가기 쉽지 않은 만큼 아직 여행지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아 남들과 다른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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