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불안한 일자리 갈아타기 전략 바이블

  • 조선닷컴 라이프플러스

    입력 : 2018.11.01 13:17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자리는 안전한가 표지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자리는 안전한가
    유재경, 김혜양, 이은숙, 백라미, 권용주, 문선경, 정은주, 이주연 지음 | 틔움출판 | 240쪽 | 1만5000원


    불안한 미래 일자리 갈아타기 전략의 모든 것!

    맥킨지글로벌연구소는 [일자리 전망 보고서 2017]에서 ‘2030년이 되면 약 8억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으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직장인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라도 변화를 예측하고 잘 대비할 수 있다면 이는 분명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직 추세는 업무의 전문성뿐 아니라 관련 기술, 즉 디지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대한 이해력과 실무력을 갖춘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다. 예를 들면 마케팅, 회계, 법률, 인사, 영업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정보를 얻어 내고 이를 활용해 고객, 경영진, 직원들과 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직장인들이 인재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직무능력뿐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와 업종에 관련된 기술 트렌드를 읽어 내는 능력도 인재의 요건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유망한지, 현실에서 구현 가능성이 있는 기술은 어떻게 변화될지, 기술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인재’ 소리를 듣는 시대가 된 것이다. ‘첨단 기술을 이해하는 능력(New Hard Skill)’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의 기본 요건이자 핵심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서치펌 유니코써치㈜의 최근 사례만 보더라도 인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직종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재무분석가(Financial Analyst), 인공지능 엔지니어(AI Engineer), 모바일앱 개발자, 플랫폼 개발자, UX(User Experience) 및 UI(User Interface) 전문가, 이커머스, 디지털 전문가, 클라우드 전문가들이다. 기업이 탐내는 인재들의 특징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데이터 분석 능력과 융복합 능력을 기본으로 한다. 기술 기반 산업뿐 아니라 금융, 제조, 도소매, 소비재, 물류와 같은 전통 산업에서도 수학, 컴퓨터, IT 등 기술성을 갖춘 인재들이 업종과 직업의 경계를 허물면서 융복합 시대에 맞는 직무 능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직장인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생존키트와 같다. 내가 어떠한 인재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직장이라면,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어떠한 비전을 수립해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직을 결심하고 스스로 이직전략을 수립하며, 만족스러운 회사로 새로운 경력계발에 나서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탄생한 커리어 바이블로 사랑받기를 바란다.

    •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lif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