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무지개 산 '비니쿤카', 마추픽추 잇는 관광 명소로 급부상

  • 조선닷컴 라이프플러스

    입력 : 2018.10.30 14:22

    자연이 만든 일곱 빛깔의 산, 하루 2천 5백명 방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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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색깔 산을 뜻하는 페루의 '비니쿤카'는 퇴적암의 침식작용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자랑한다./사진=페루관광청 제공

    파란 하늘과 일곱 빛깔이 반짝이는 풍경을 트레킹하는 기분은 어떨까. 페루관광청은 무지개 산으로 알려진 비니쿤카(Vinicunca)가 마추픽추를 잇는 인기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추아어(Quechua)로 ‘일곱 색깔 산’을 뜻하는 비니쿤카는 퇴적암의 침식작용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자랑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으로 선정 했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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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니쿤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며 마추픽추를 잇는 관광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사진=페루관광청 제공

    비니쿤카는 페루 쿠스코의 최고봉인 ‘네바도 아우상가테(Nevado Ausangate)’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어 숨 막힐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걷다 보면 안데스의 산과 마을, 라마와 알파카 무리, 새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만든 경이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하루 4천~5천 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추픽추가 여전히 부동의 인기 명소 1위이지만 비니쿤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최대 하루 2천5백 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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