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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색 단풍' 가을 타러 가요

  • 조선닷컴 라이프플러스

    입력 : 2018.10.29 15:34

    가을 단풍 시즌 돌입… 오는 30일까지 절정
    힐링, 스릴, 상쾌 등 3색 단풍 나들이 코스 마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 스릴, 상쾌 등 취향에 따라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3색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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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산책로./사진=에버랜드

    ■ 산책로 걷고 정원에서 휴식하고 '힐링' 단풍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힐링' 단풍 코스를 추천한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 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m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단풍나무는 물론, 최대 20m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 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좋다. 특히 울긋불긋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롤링엑스트레인, 이솝빌리지 등 어트랙션들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장미원 인근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m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져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미원에서는 캐모마일, 로즈마리 등 가을에 어울리는 허브차를 맛보고 나만의 차를 만들어 보는 '가을엔 티타임' 체험 프로그램이 다음 달 9일까지 평일에 진행된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티 익스프레스
    티 익스프레스./사진=에버랜드
    ■ 찰나의 단풍 명당을 잡아라 '스릴' 단풍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스릴' 단풍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단풍이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m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단풍 구경을 하고 20m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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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드라이브길./사진=에버랜드

    ■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는 '상쾌' 단풍 코스

    에버랜드 주변의 가을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km 구간을 드라이브로 즐기는 '상쾌' 단풍 코스를 추천한다.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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