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에 자연을 담다'… 새롭게 떠오르는 미식 여행지, 핀란드

    입력 : 2018.10.24 14:28

    핀란드 관광청,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핀란드의 미식 문화 소개

    핀란드 관광청은 지난 23일 홍대 스페이스M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핀란드의 미식 문화를 소개했다. 미국 CNN은 지난 9월 유럽의 가장 트렌디한 미식 여행지로 핀란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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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사리 헤이 핀란드관광청 홍보담당자./사진=핀란드관광청

    이날 발표를 맡은 사리 헤이(Sari Hey) 핀란드 관광청 홍보 담당자는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여행객은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접해왔고 점점 더 새롭고 본연의 것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며 "핀란드는 이런 한국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여행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핀란드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인 '와일드'의 셰프 유오니 토이바넨이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였고 우지경 여행작가, 남성렬 셰프, 에밀 라이탈라 셰프 등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핀란드 음식문화의 특징은 순수(pure), 단순(simple), 혁신(innovation)이다. 청정 자연에서 나오는 신선한 식재료, 많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단순한 조리법, 오메가3 프리미엄 돼지고기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적인 음식 등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하며 지속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

    핀란드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핀란드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 특히 레이크랜드 지역은 작년 대비 400% 많은 한국인이 찾으며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더 자세한 관광 정보는 핀란드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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