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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어떤 귤 먹어야 하냐고요?… 12월엔 노지감귤·황금향이 제맛

      입력 : 2017.12.08 04:00

      제주 감귤 여행

      볼록한 꼭지가 ‘한라산’을 닮은 한라봉(아래)과 향이 좋은 천혜향.
      볼록한 꼭지가 ‘한라산’을 닮은 한라봉(아래)과 향이 좋은 천혜향.

      귤이라고 다 같은 귤이 아니다. 귤은 크게 '감귤류'와 '만감류'로 나뉘며 재배 방식과 수확 시기에 따라 품종이 나뉜다. 알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귤의 세계.

      노지감귤: 우리가 일반적으로 겨울에 흔히 먹는 귤. 10월 말~1월까지 수확한다.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 표면에 비바람으로 인한 흠이 있는 편.

      하우스감귤: 비닐하우스에서 온도를 조절해 재배해 5~9월에 수확한다. 햇볕을 덜 받기 때문에 색이 옅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다.

      하귤: 여름에 수확해 하귤(夏橘)이라고 하며 어른 주먹만큼 크기가 크고 껍질이 두껍다. 시고 쓴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보다 청을 담가 차로 마신다.

      풋귤: 감귤의 미숙과를 말하며 '청귤'이라고도 한다. 7~8월에 수확해 주로 청을 담가 먹는다.

      한라봉: 꼭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이 '한라산'을 닮았다고 이름 붙은 만감류 과일. 상큼한 향기와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 1~5월에 수확한다.

      천혜향: 천가지 향이 있다는 이름처럼 향이 좋다. 껍질이 얇아 벗기기 쉽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당도가 높고 과즙도 풍부하다. 1~4월 수확한다.

      레드향: 껍질 색이 붉고 과육의 색도 진하다. 껍질이 얇아 벗기기 쉽고 알맹이가 굵고 통통해 식감이 좋다. 12~2월에 수확한다.

      황금향: 천혜향과 한라봉의 교배종.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특유의 향기가 난다. 껍질이 얇고 알갱이가 통통한 것이 특징. 7~12월에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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