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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riday의 선택

      입력 : 2017.09.29 04:00

      클래식―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을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성(性) 교향악단인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음악감독 리카르도 샤이(64) 지휘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교향곡 8번,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들려준다.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02)599-5743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리카르도 샤이.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리카르도 샤이.
      WHY 샤이가 이끄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첫 아시아 투어+첫 내한 공연.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의 악장들, 수석들, 독주자들이 황홀경을 선사한다.

      기대치 ★★★★☆

      클래식―안나 네트렙코&유시프 에이바조프

      '현존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꼽히는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46)와 그녀를 사로잡은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40) 부부가 오페라 아리아로 환상적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41-3173

      WHY 네트렙코만의 특별 레퍼토리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차르의 신부' 중 마리타의 아리아를 눈앞에서 들을 수 있다.

      기대치 ★★★★

      공연―실험극 '위대한 조련사'

      연극 무용 미술 등이 복합적으로 연출된 새로운 실험극. 인간의 탄생과 죽음을 통해 삶을 어떻게 충만하게 채울지를 성찰하게 한다. 28~30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02)2098-2982

      WHY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서 기립 박수 끌어내. 프랑스 정론지 르몽드는 '최소한의 도구로 최대한의 시적 감성을 자아낸다'며 극찬.

      기대치 ★★★★☆

      전시―Cut Up and Silicone, Female Idol, WS

      폴 매카시는 자본주의의 불평등과 인간 본능의 폭력성을 고발해온 '문제적 작가'다. 하이디나 피노키오 같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온 그가 이번에 선택한 캐릭터는 백설공주. 완성품과 함께 조각상의 '뼈대'를 나란히 배치한 '코어(core)'작이 재미있다. 자신의 몸을 본떠 만든 '컷 업'도 잔혹하지만 아름답다. 국제갤러리, 10월 29일까지. (02)735-8449

      WHY 예술은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 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섬뜩하게 맞닥뜨린다.

      기자가 봤더니 ★★★★

      대중음악-'슬로우라이프 슬로우라이브(Slow Life Slow Live) 2017'

      '레인맨'부터 '덩케르크'까지 걸작 속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한스 치머의 첫 내한 공연만 있는 게 아니다.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귀 호강'할 최고의 시간! 10월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02)563-0595

      WHY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줄 연주자들도 일류 음악가들이다.

      기대치 ★★★★

      대중음악―'2017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김광석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최근 그의 하나뿐인 딸이 이미 10년 전에 아빠를 따라 하늘로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김광석은 말이 없다. 대신 박학기, 동물원, 한동준, 장필순 등 절친했던 친구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부른다. 배우 황정민과 로커 윤도현 등도 함께다. 30일 제주아트센터, 1544-7579

      WHY 의혹과 논란을 제쳐 두고라도 가을은 김광석의 노래를 듣기 좋은 계절이다.

      기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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