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휴양 시설·명품 골프 코스… 호주 골드코스트에 '신개념 리조트' 오픈

  • 트래블조선

    입력 : 2017.08.02 16:48

    아코르호텔, 골든 홀스 그룹과 함께 호주 골드코스트에 리조트 론칭

    아코르호텔은 2019년 호주 골드 코스트에 18홀 골프코스, 휴양 시설 등을 완비한 '스위소텔 골드코스트 호프 아일랜드 리조트'(이하 스위소텔 골드코스트)의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아코르호텔이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래플즈·스위소텔을 보유한 FRHI 호텔즈&리조트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골든 홀스 그룹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리조트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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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코르호텔

    호주 골드코스트 호프 아일랜드에 위치한 '스위소텔 골드코스트'는 시드니에 이어 태평양 지역에서는 두 번째 스위소텔이다. 아코르호텔의 럭셔리 브랜드인 스위소텔은 5성급 호텔로 현재 40개의 스위소텔이 전 세계 주요 나라에 있다. 이번 론칭을 통해 아코르호텔 내 럭셔리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6천만 달러를 투자한 '스위소텔 골드코스트'는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차로 45분 떨어진 호프 아일랜드에 있으며 3층 건물에 150개의 객실, 피트니스센터,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레스토랑, 스파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1993년에 오픈한 링크스 호프아일랜드 골프 클럽은 골드 코스트 최고의 골프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브리티시 오픈에서 다섯 번 우승한 피터 톰슨과 그의 파트너인 마이클 울버리지가 설계했으며 호주 골프의 전설인 피터 시니어는 이 골프장을 "생애 최고의 챔피언십 코스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사이몬 맥그라스(Simon McGrath) 아코르호텔 태평양 지역 최고운영책임자는 "골든 홀스 그룹과 함께 스위소텔 브랜드를 합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골드코스트는 온화한 기후와 좋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이곳에 새로운 차원의 호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위소텔 골드코스트'는 기업, 단체, 일반의 수요를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코르호텔 브랜드의 야심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든 홀스 그룹의 소유주인 펭(Feng) 회장은 호프 아일랜드를 선택한 이유로 "브리즈번 공항에서 멀지 않고 지속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골드 코스트 북부지역에 있는 입지적 장점"을 꼽았으며 "아코르호텔과 협력해 스위소텔 브랜드를 새로운 개념의 호텔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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