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 연합플랫폼 '조디악코믹스' 런칭 기념 공모전 실시

  • 북스조선

    입력 : 2015.02.16 16:40

    확장일로를 걷고 있는 웹툰콘텐츠 산업에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성공과 함께, 웹툰의 스토리텔링이 최근 소재고갈로 고심 중인 미디어산업에 단비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웹툰의 경쟁력은 TV, 영화 콘텐츠는 물론 캐릭터, 단행본, 광고수익 창출로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채널사업자들의 웹툰산업 진출을 촉발시키고 있다.

    문제는 이제 막 태동기를 벗어난 국내 웹툰산업에서 창작자인 작가의 권익을 보호해 줄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기존 불분명한 수익분배 구조로 피땀 흘려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에게는 정작 마땅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조디악코믹스

    이러한 가운데 4월 1일 런칭 예정인 웹툰/웹소설 연합플랫폼 ‘조디악코믹스’가 신인 웹툰 작가의 등용문이 될 ‘조디악코믹스 런칭 기념 공모전’ 실시와 함께 웹툰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사업구조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조디악코믹스 런칭 기념 공모전’은 4월 1일까지, 조디악코믹스 홈페이지(www.zodiaccomics.com)에 본인이 창작한 웹툰을 3화까지 등록하면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전의 수상자는 1등 500만 원 등의 상금과 함께 조디악코믹스의 정식 연재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지난 2월 9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한 조디악코믹스는 자체홍보만화인 ‘조디악이야기’ 3화를 선보이며 신인 작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홍보만화 ‘조디악이야기’에는 이번 공모전소식과 함께 조디악코믹스 운영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 전하고 있다. 현재 조디악이야기는 조디악코믹스의 티저페이지와 조디악코믹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월 1일 공식런칭하는 조디악코믹스는 기존 웹툰사업자의 단일플랫폼 운영방식이 아닌 ‘채널’의 개념을 도입, 여러 웹툰 사업자와 창작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준오픈마켓형 플랫폼이다.

    특히 조디악코믹스의 작가들은 자신이 속한 채널과 상관없이 자체 개발한 ‘조디악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작품의 매출 현황을 볼 수 있어 작가들의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와 채널사업자는 조디악CMS를 통해 웹툰의 조회수, 매출량, 수익쉐어비율, 정산금액, 독자의 연령, 성별, 시간, 선호웹툰 등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기획자와 작가가 웹툰 사업 혹은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면서 유료화 시장에서 판매 전략을 짤 수 있는 중요 제반정보로 활용된다.

    한편 웹툰연합플랫폼 조디악코믹스는 이번 공모전과 함께 연중 상시로 작가 모집을 진행한다. 작가 본인이 창작한 웹툰/웹소설 3화 이상의 스놉시스를 조디악코믹스에 투고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작가에게 직접 연락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디악코믹스의 한 관계자는 “조디악C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콘텐츠 업계의 뿌리 깊은 사업자와 창작자간의 불신의 골을 메꾸는 것은 물론 경쟁력 있는 웹툰 창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디악코믹스 런칭 기념 공모전과 작가모집, 조디악코믹스 운영방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조디악코믹스 티저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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